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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요사토 여행3 - 모에기노무라
    여행,구경(旅行&見物) 2019. 5. 10. 10:17

     

     

     

     

     

     

     

     

     

     

     

    萌木の村.

    모에기노무라.

    모에기(萌木)는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라는 뜻.

    그런 마을에 갔다.

     

    레스토랑과 공예샵, 식당과 카페, 그리고 숙박시설도 갖춘 마을.

    도교의 지인들이 추천해준 곳.

     

     

     

    다녀오고 나서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지도를 보았다.

    역시..가운데 광장을 중심으로 동그랗게만 돌아보고 온듯.

     

    날씨:맑음

    햇살은 따사로왔는데..

    여기도 아직 초봄 분위기.

    이제 막 벚꽃이 지고

    잎이 나기 시작한 것 같았다.

     

     

     

     

     

     

     

     

     

     

    광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작은 오솔길.

    그리고 작은 상점들..

    들어가보면 더 아기자기.. 

     

     

     

     

     

     

     

     

     

     

     

     

     

     

     

     

     

    저만치에서 하릴없는 두 사람.ㅎㅎ 

    어디가나 두사람은 후닥닥 나와서

    우리를 기다리곤 한다.

    신영이랑 나는 좀 한참 구경하는 타입이라..

     

    짝이 맞아 참 

    다행이다.

     

     

     

    그렇게 기다리느라 지루한 두 사람과..

    계단위에 보이는 회전목마카페.

     
    メリーゴーラウンドカフェ mgcafe.net
     
     
     

     

     

     

     

     

     

     

    여기 숲에서 나오는 나무공방에 들어갔다가

    눈이 마주친 강아지.

    꼭 아는 사람 얼굴만 같아서..

    좀 더 쳐다보면 이름이 생각날듯한

    요 요 얼굴 눈빛..

     

     

     

     

     

    오르골 박물관.

    https://hallofhalls.com/

     

     

     

     

     

     

     

     

     

     

     

    고양이 소품을 파는 가게의 벽화.

     

    고양이들이 넘너무 귀여워서

    이 언저리에 한참 서 있었다.

     

     

     

     

     

     

     

     

     

    키요사토는 역시 이스크림.

     

    그리고 여기 마을에서 최고로 자랑하는 맥주..는

    지난밤 숙소에서 많이 마셨고

    대신 기념품으로 맥주맛 캔디룰 샀다.

    봉지 아니고 캔이라서 좋았다.

     

     

     

     

    그런데,,

     

    왜 그런지

    지난 밤, 잘 먹고 잘 쉬고 나왔는데

    갑자기 기력이 뚝 떨어져서..ㅠㅠ

    다시 숙소로 돌아가고 싶어지고

    머리어깨무릎발 너무 무겁고 

    졸린건 아닌데 자꾸 눈이 감기고 아리고

    머리는 멍멍..

    가끔 닥치면 무서운 순간.

     

    전체적으로 어수선..

    사진도 다 별로라서

    이런 기록은 남기지 않는 편이 

    좋지 아니한가..싶었으나,

     

    결론적으론 그냥 그래도 남김.

    그리울테니.

     

     

     

     

     

     

     

    벌판에 잉어깃발~

    모에기노무라를 나와서  하이디 마을로 가는 길..

    2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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