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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장난핸드메이드(手芸品作り) 2022. 8. 9. 10:49
신영이가 여름방학 중에 학교에서
도예 작업실을 몇 차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예과 전용이라 다른 학과 학생들은 방학중 주말에
그것도 추첨을 통해 몇 명만 입장 가능한데....
작년에도 지원했으나 떨어졌고
드디어 이번에 기회가 온것.
그래서 자기 작업하고 나중에 가마 땔 때 함께 구워주겠다고 해서
재미로
흙장난 좀 해봤다.
도구까진 없기 때문에 주방도구 나오고... 주물럭 기법...
생각나는 대로...
잘잘한 돌이 섞여있는 흙을 선택해서
미끈한 처리 힘들었으나
마지막에 과일 찍는 플라스틱으로 모양도 내고..
나 같은 초보자들의 것은
보통 불가마안에서 깨지기 십상이라고 해서
기념사진 찍었다.
혹시 무사히 구워져서 돌아온다면
꽃병으로 쓸까 생각..
그리고 아래쪽 그릇 2개는
처음에 만든 것.
역시나 근본 없는 주물럭 기법..
시간은 있지만 더 만들지는 글쎄..
but
무기력한 일상에 잠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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