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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여행,구경(旅行&見物) 2022. 6. 9. 21:08
2022.06.07
딸내미들이랑 도쿄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다.
남편은 자기는 이제 디즈니는 그만하면 됐다고...
대신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서비스~
디즈니의 상징은 역시 신데렐라의 성.
가까이서 봐도
다른 데 가서 놀다가
멀리서 바라봐도 흐뭇...
여기는 디즈니랜드.
여기는 미녀와 야수의 성인데
아래쪽 인파를 피해 찍다 보니 이런 모양.
요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디즈니랜드에서는
최고 인기라고.
사진 촬영도 가능.
마치 우리도 왈츠를 추는 듯
우아하게 움직이는 수프 컵을 타고
미녀와 야수의 스토리 속으로 잠시 들어갔다 나올 수 있었다.
micky's magical music world.
디즈니의 25분짜리 뮤지컬은 퀄리티 높은 공연(촬영불가)으로
정말 좋았다, 내 맘 속 최고!
디즈니랜드에는 2개의 뮤지컬 공연이 있는데
모두가 다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사전 추첨이 필요하다.
줄 서서 기다린다고 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건
너무 한다 정말. 모두 똑같이 비싼 입장료 내고 들어오는데...
운영상 이유는 있겠지만
이해하기 싫고 그건...
아래쪽은 기념 사진관,
의상과 모자, 소품도 다 마음에 든다.
곰돌이 푸우.
디즈니에 몇 번 가다 보니
이젠 좋아하는 곳에서만 논다.
특히 디즈니 land 쪽은 더욱...
아침 8시 30분에 입장해서 저녁 8시 40분쯤 퇴장했으니
12시간이나~
함박스테이크, 식사답게 한 번 먹고
나머진 계속 간식타임.
기력 딸려 그런지 단것들이 줄줄이 입으로
잘도 들어간다.
그중에도 좋아하는 미키 아이스바, 리틀 그린맨 떡.
도쿄는 아직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
마스크가 몸의 일부인 듯 어느새..
하루 종일 흐리고
때때로 비 오는 날씨..
보통은 저녁 7시 30분에 화려한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8시 30분쯤 신데렐라의 성, 하늘에 불꽃놀이로 피날레~
그런데 오늘은 간간이 내린 비로 바닥이 젖어서
퍼레이드는 아주 짧게 끝내고
별안간 불꽃놀이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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