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esther 2023. 10. 3. 23:52

 
 
 
 

 
 
 


 
안국동으로 숙소를 옮기고 나서
매일 아침은 여기 도토리 가든에서 시작.
아침 8시에 오픈하는

베이커리 카페.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했다고 하는데...
대체로 그대로여서  정겹고
좋았다.
 
골목에서 부터 이 집을 보며 걸어 들어올 때마다
다시 그 옛날 언젠가로 돌아가는 기분이고..
  
 

 



 

 
 
 
내가 제일 좋았던 메뉴는 
리얼하니 그릭요거트와 abc주스였지만
다른 빵과 브런치메뉴도 다 맛있다고들..
 

 
 저울에 올려 정확한 양을 담아주는
라이브 그릭요거트.
벌집꿀+그릭요거트+곡물과 견과류+신선한 과일


 

 

 






팔랑팔랑
설레는 마음으로

가까이 가면
자꾸만 걸음이 빨라지던 곳.

지브리 애니메이션 연주곡이
계속 흐르고

달콤한 향기.


밤 11시까지 문이 열려있어
늦은 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잠시 들려
커피 한 잔~




도토리 가든
(안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