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esther 2019. 8. 15. 19:31

 

 

 

 

 

 

 

 

 

 

 

 

 

 

 

 

손수건 만들었다.

24x24cm

타월면에 봉봉레이스를 바느질.

두 개 다 재영이 것.

얇은 면손수건 보다

타월타입이 좋다고 해서..

 

 

 

 

 

 

 

 

 

그리고..

전에 만들었던

얇은 면 손수건.

 

 

리버티st 촘촘한 꽃무늬면에

꽃무늬 바이어스를 돌려서 만든 것.

딸래미들에게 바이어스 사용법도 알려줄 겸

과정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어디로 들어갔는지 못찾겠다.

일단 완성사진 남기고

   나머지 찾으면 또 다시...

 

 

 

옛날 옛날에

처음 손수건은

신영이가 뱃속에 있을때 아기용품 준비하면서..

병아리 무늬 이중거즈면을 2마,

그걸 다 잘라서 끝을 돌돌말아서 휘감기 손바느질.

배가 뭉쳤다 풀렸다 하면서

눈 아프게 만들었는데

한 번 삶고나니 쭈굴쭈굴 줄고..

크기는 또 왜 제각각인지.

그때만해도 지혜 부족, 어쩔 줄을 몰랐었다.

지금은 나름 서비스,

재미로 만들고 있지만.

 

 

 

 

 

재영아 그런데

이 손수건...다

어딨어?

요즘 빨래 갤때

   못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