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구경(旅行&見物)

니콜라이 버그만, 아오야마 플라워마켓

style esther 2019. 7. 16. 10:27

 

 

 

 

 

 

장마에 꽃구경.

아오야마(青山), 2019.7.9

 

https://www.nicolaibergmann.com/

 

 

 

올해 유난히 장마가 길다.

비가 안오는 날도 보통 습도100의 뿌연 날씨.

나는 보통은 비오는 거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한 달이상 집안에서 제습기로 빨래 말리다 보니

기분도 따라 우중충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이럴땐 꽃 구경,

지난 화요일 내 생각..

 

니콜라이 버그만 플라워샵.

 

 

 

 

 

 

 

 

 

 

 

 

 

 

 

 

 

 

 

 

 

 

 

 

 

 

 

 

 

 

 

 

 

버그만씨의 특기인 preserved flower.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화려하고

과감하고

세련된..

 

 

 

 

 

 

 

 

 

 

 

 

 

 

 

 

 

 

플라워샵 한 쪽 카페에서

나의 꽃구경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는 남편과

니콜라이 버그만 씨.

 

 

 

 

 

 

 

 

 

 

 

 

 


 

 

 

 

 

 

 

 

 

 

 

 

https://www.aoyamaflowermarket.com

아오야마 플라워마켓 본점,

니콜라이 버그만 플라워샵 근처에 있으니

어딜가도 양쪽 다 들리게 된다.

 

 

 

 

 

 

 

 

 

 

 

 

 

 

 

 

 

 

 

 

 

 

 

 

 

 

 

 

아오야마 플라워샵'하면 동글하고 탐스러운 장미꽃인데

그건 지금 시기에는 없는듯,

다알리아'가 제일 많았다.

 

 

 

오늘의 아오야마플라워마켓의 명성을 만들어준 컵꽂이, 작은 부케들.

젤 작은 건 378엔부터 514엔 등등

 

퇴근길 전철역에서 잘 손질된 컵꽂이 하나.

작은 돈으로도 일상에서 꽃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고.

그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도쿄최고 꽃체인이 되었고

대부분의 전철역 한 구석엔  크고작은 아오야마플라워마켓이 있다.

나만해도 꽃구경은 가끔씩 소풍처럼 니콜라이 버그만에 가서 실컷 하고..

정작 꽃은 아오야마플라워마켓에서 사니까.

 

 

 

 

+

 

아오아먀 플라워마켓 ▷ http://blog.daum.net/oesther01/15574204

아오야마 플라워마켓 tea house ▷  http://blog.daum.net/oesther01/15573908

 

니콜라이버그만 가을꽃http://blog.daum.net/oesther01/15574181

 니콜라이버그만 프리저버드  ▷ http://blog.daum.net/oesther01/1557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