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구경(旅行&見物)

야나카, 카야바 커피

style esther 2019. 5. 19. 20:03

 

 

 

 

 

 

 

 

 

 

 

야나카 마을에 있는 카야바 커피((カヤバ珈琲).

1938년에 오픈한 곳으로

그 시절의 건물과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어서

참 멋진 곳.

 

 

 

 

 

 

 

 

http://kayaba-coffee.com/info.html

 

연중무휴, 아침 8시에 문을 연다는 것도 

큰 매력인데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좋은 시간대엔 줄서서 기다리 게 보통이다.

 

커피 전문이고

샌드위치 토스트와

간단한 식사 메뉴.

 

1층은 옛날 다방같은 분위기이고

2층은 다다미방, 

신발벗고 들어가 방석에 앉는다.

 

 

 

 

 

 

 

 

 

1층 창가에 앉아 찍은 사진.

어릴때 할머니랑 살던 집에 유리창이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고..

보고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도쿄에는 아직 이런 유리를 많아 쓰니

언젠가 이사갈 집에 이런 창문이 있으면 좋겠다, 남편에게 말했더니..

딱 잘라 말한다. 설마 그럴리가!


 

 

 

 

 

2층 풍경.

 

 

 

 

 

 

특별히 더 꾸미지 않은 실내처럼

음식도 덤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