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料理)

밥 밥

style esther 2019. 1. 12. 06:30

 

 

 

 

 

 

 

 

 

 

신년연휴와 방학.

명절음식은 따로 하지 않고

그냥 하루에 한 끼 씩만 신경썼다.

 

 

 

 

"알리오올리오"

샘킴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

이건 정말 좋았다.

 

스파게티 면을 삶는 사이,

재료손질.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 파슬리(+페페론치노)를 볶다가

스파게티를 넣고  면삶은 물도  반컵정도 ..소금, 후추 넣고 비비듯 볶아 완성.

스파게티위에 소스범벅-샐러드를 올려 담고

먹기 직전에 치즈를 넉넉히 갈아서...

 

샐러드소스--올리브유3T,레몬 반 개 즙,소금1/3ts, 후추, 꿀 또는 설탕 약간)

 

토마토, 낑깡은 냉장고에 있었고

 이탈리안_파슬리, 크레송은 처음 사봤는데 상큼.

 

이제 한동안은  계속

이런 스타일로 만들게 될 것 같다.

 

 

 

 

 

떡국 한 번.

 

 

 

 

 

 

 

 

"치즈닭갈비"

(양파 단호박 양배추 대파 파프리카)

닭가슴살만 1.2kg넣었는데 다 먹고

나중에 볶은밥까지 만들어 양념까지 싹

알뜰하게 먹었다.

최근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메뉴.

 

 

 

 

 

"고기듬뿍 고로케"

 

 

"육계장"

 

 

 

 

 

소고기채소볶음

 

 

 

 

 

 

 

 

 

"단호박 고로케와 카레라이스"

애들이 오늘 유난히 맛있다고 해서..

사과 한 개랑, 파인애플 한 조각, 코코넛밀크 정도 넣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니들이 안먹는 냉장고채소를 몽땅 곱게 갈아서 섞었어. 늘 그렇게 만든다 얘들아.

언젠가 니들도 나처럼 하게 될 것이야 ~)

 

 

 

 

 

 

"소고기찜"

슬로우쿠커로 편하게 만들었다.

약불로 5시간

 

 

 

"떡볶이와 만두셋트"

 

 

 

 

 

 

그리고..

"옛날돈까스"

 

 

 

예전 블로그기록을 이것 저것 보다가

브라운소스와 친구를 생각하며 썼던 글을 다시 읽었다.

http://blog.daum.net/oesther01/15574093

 

물론 그 친구와는 자주 연락하며 지내고 있지만

새삼  생각이 나서  카톡도 하고

브라운소스도 만들고..

 

서울 어딘가엔 혹시 아직도 이런  메뉴의 경양식집이

남아 있을런지.

 

중요한 건 브라운소스.

그리고

돼지고기를 두들겨 아주아주 납작하게!!

얄팍해야  그때 그 돈까스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