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집밥 다이도코로, 유자와야

style esther 2018. 6. 2. 07:00

 

 

 

 

 

 

동네식당.

 

"다이도코로, 또 하나의 부엌"

http://daidokoro.wacca.tokyo

 

 

이케부쿠로의 동쪽,

야마다 전기..라든가  빅구 카메라 본점 건물의 뒷 편,

wacca 쇼핑센터 5층 식당가에 있는

다이도코로'

건강한 집밥 식당이다.

 

 

 

 

시원한 식당 입구.

생산지 직송의 음식재료들이 보이고.

 

 

 

 

 

 

 

 

 

다 보이는 조리실과

바로 앞에서 돌솥에 밥하고

채소도 다듬고..

식당이름처럼 또 하나의 부엌.

 

 

 

그릇장도 오픈스타일.

어쩐지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

실용적이고 다 예쁨..

 

 

둥근접시에 4가지 메인반찬은

설명과 함께 서빙해주고..

나머지 샐러드와 밥 국, 잘잘한 밑반찬들은

자유롭게 셀프서비스~

 

 

 

이날의 메인반찬은 계란찜, 감자조림, 닭고기오븐구이,시금치나물.

 

 

 

또 다른 차림..

 

 

 

디저트, 커피와 푸딩.

 

 

른 사람이 만든 밥   먹고 싶을 때,

다시 한 번 건강식단을 생각할 때,

아니면 그냥 그냥  이 핑계 저 핑계로...

종종 생각나는

일본식 백반집, 다이도코로.

 

 

 

아랫층엔 수예전문점,유자와야..가 있으니

또 얼마나 좋은지!

 

 

 

 

 

 

 

 

 

 

 

 

 

 

 

 

 

 

 

 

 

 

 

요즘엔 주로 구경만 하고..

그것만으로도 나름 만족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걸리는 천이 있으면

일단 사진을 찍어둔다.

 

누군가 그랬다.

다이어트할때 오히려 식도락프로그램을 보면

도움이 된다고..

마치 실컷 먹은 것 같은 만족감이 든다고..

 

나는 유자와야의 옷감들을 구경하며

그런 그런 만족감을

이제 조금 느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