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料理)
그릴토스터 일 주일 사용기
style esther
2017. 10. 7. 21:30
한참 망설임 끝에
알라딘 그릴 토스터를 샀다.
이제 물건 늘이는 거
정말 조심스럽다.
280도 고온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오븐요리와 에어프라이도 가능하다는 것이
알라딘의 매력.
식빵4개 사이즈.
주로 아침빵 폭신하게 굽는데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테스트 중.
먼저, 에어프라이~
닭고기+밀가루+계란+빵가루
돈까스처럼 고로케처럼 만들어 봤는데
바삭하고 담백.
다들 맛있다는 평..
기름없는 튀김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놀라움.
아몬드크림 과일타르트.
크림치즈, 사과 빵.
두유마요네즈, 베이컨 양파 빵.
과자같은 바삭한 독일식 피자,
플람스를 만들려면
역시 박력분을 사용해야 할듯.
그냥 보통 밀가루를 썼더니 도우를 얇게 밀었는데도
결국 부풀어 올라 빵처럼 되었다.
반응이 좋아서
아침에도 동그랗게..
코코아크림 무화과 타르트.
사진은 없지만
전용용기를 이용해서
함박스테이크도 잘 구워졌고..
그리고
오늘의 아침,
옥수수빵.
비슷한 크기의
D브랜드와 B브랜드 오븐토스터를 마음에 두고
틈틈이, 한 달 쯤 갈팡질팡 했는데
잘 고른 것 같다.
알라딘 그릴토스터.
시월이 오고
가을비 내리며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스토브같이 따스한
이런 불빛도 좋고..